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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인 타이페이’ 계륜미X루크 에반스X성강, 4DX 포스터 공개

정윤지 기자
2025-03-23 17:01:19
영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 (제공: 영화특별시SMC)

‘테이큰’, ‘트랜스포터’를 탄생시킨 뤽 베송 감독이 각본과 제작을 맡은 카체이싱 액션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가 4DX 상영을 확정화며 4DX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약단속국 요원 존 롤러(루크에반스)와 대만 최고의 레이서 '조이'(계륜미)가 15년 만에 타이페이에서 운명적으로 마주친 후, 마약 조직의 보스 Mr.강(성 강)의 추격을 피해 전력 질주하는 카체이싱 액션 영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가 오는 4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4DX 개봉 소식과 함께 4DX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 DinT29


대만에서 최초로 촬영된 할리우드 액션 영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타이페이 도심을 뒤흔드는 폭발적인 카체이싱을 담아낸 액션 블록버스터로 일반 2D 상영뿐만 아니라 4DX 특별 상영을 확정하며 더욱 몰입감 넘치는 추격전을 예고했다. 

계륜미가 도심을 빠르게 질주하는 모습부터 격정적인 카레이싱 액션, 그리고 거침없는 오프로드 장면까지 모두 4DX 상영을 통해 도파민이 폭발하는 카체이싱 씬들의 묘미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함께 공개된 4DX 포스터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 속 카체이싱 액션의 클라이맥스를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타이페이의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보여지는 두 차의 레이싱 모습은 옐로우 MX-5의 거친 레이스로 인해 레드 페라리가 전복되는 순간을 포착해 박진감을 더한다. 

이들의 파격적인 레이싱 모습은 옐로우 MX-5의 주인인 ‘조이’와 레드 페라리의 주인인 ‘존 롤러’가 과연 어떤 연유로 이러한 아슬아슬한 레이스가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며 레이싱 이후 둘 사이에 벌어지는 사건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대만의 화려한 도시 풍경과 강렬한 액션을 결합한 카체이싱 액션 영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스릴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실제 타이페이 거리에서 촬영된 리얼한 추격전은 4DX 효과와 만나 더욱 생동감 넘치는 체험을 제공하며,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속도감과 짜릿한 액션이 어우러진 이번 작품은 올봄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4DX로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폭발적인 카체이싱 액션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오는 4월 1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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