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다시 한번 무대를 날개 삼아 6월 광주에서 '모든 소년소녀들'을 만난다.
앞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주간의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잔나비는 광주와 대구로 이어지는 무대 여정을 통해 그 감동을 전국으로 확장한다.
'모든 소년소녀들'이라는 공연명처럼 이번 투어는 정규 4집 'Sound of Music pt.1(사운드 오브 뮤직 pt.1)'의 신곡들과 함께 청춘의 순간들을 함께 살아가는 리스너들을 위한 무대로 구성된다.
잔나비는 정규 4집에 이어 최근 발매한 현대자동차 협업 음원 '아름다운 꿈'을 통해 들려준 고유의 감성과 음악적 메시지를 이번 광주 공연 무대로 옮겨 오며 또 한번 감동을 선사할 예정.
앞서 잔나비는 감정과 낭만, 환상과 현실 사이를 넘나드는 서사를 음악으로 풀어낸 정규 4집 'Sound of Music pt.1'을 발매하고, 에스파(aespa) 카리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타이틀곡 '사랑의이름으로!'를 통해 역대급 감성 시너지를 들려주고 있다.
한편 잔나비는 오는 6월 28일과 29일, 대구 엑스코에서 전국 투어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올 여름에도 화려하게 이어질 음악 활동에 대한 기대감 역시 고조되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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