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수민이 완벽한 1인 2역의 열연을 선보였다.
이수민이 출연한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허식당은 조선시대 문제적 인물 허균(시우민 분)이 400년 후의 현대 시대로 넘어와 식당을 운영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의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극 중 이수민은 조선시대의 시점엔 허균의 친우이자 그를 아끼는 예인 중 한 사람인 '매창'과 현대 시점에서는 아역 배우로 데뷔해 이름을 알린 CF스타 '정미솔'로 분해 1인 2역을 소화, 전혀 다른 분위기와 매력으로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이수민은 허균을 길들이겠다는 이첨(이세온 분)의 눈을 피해 어떻게든 허균을 설득하려 애를 썼지만, 결국 허균 뿐만 아니라 자신마저 위험에 빠트리게 되었다는 것에 절망하는 매창의 심경 변화를 디테일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현대의 이수민은 매창과는 전혀 다른 텐션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감정을 숨기지 않고 그대로 표출, 아역배우로 데뷔해 CF 스타로 이름을 날렸지만 그것도 한 때의 영광으로 지금은 작품만 했다 하면 '발연기 밈'을 만들어내는 정미솔을 실감나게 표현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한편, 이수민이 출연하는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허식당'은 매주 월, 화 오후 5시 넷플릭스와 웨이브, 오후 7시 왓챠와 티빙, 오후 9시에 MBN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