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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길, 장가 프로젝트 돌입 (사콜세븐)

이진주 기자
2025-05-21 09:33:41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제공: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춘길이 깜짝 소개팅에 나선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는 ‘첫사랑’ 특집으로 꾸며진다. 풋풋한 사랑 이야기와 아련한 감성 무대가 어우러지며,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핑크빛 분위기로 안방극장을 물들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맏형 춘길의 ‘장가 프로젝트’가 드디어 실전에 돌입한다. 춘길은 첫 방송부터 ‘이상형이다’, ‘사위 삼고 싶다’ 등 팬들의 숱한 러브콜을 받아왔다. 그런 그에게 이번에는 “딸만 셋인 우리 집에 식구가 되면 좋겠다”는 어머니 팬의 특별한 고백이 전해진다. “오늘 제 사랑이 올까요?”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그의 모습에 멤버들도 함께 술렁인다.

이어 춘길의 즉석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 춘길은 갑작스레 성사된 만남에 “향수라도 뿌리고 올 걸 그랬다”며 수줍게 웃더니 이내 장미꽃 한 송이를 조심스럽게 건네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마지막엔 “어떻게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라는 노랫말로 필살 감성 공세에 나선다.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직관한 출연진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형 진짜 장가가는 거 아냐?”, “애교살에 행복이 가득해요” 등 곳곳에서 웃음이 터지고, 급기야 “오늘 안 와도 돼! 그냥 거기서 살아!”라는 과몰입 멘트까지 쏟아진다.

춘길은 과연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짧지만 강렬했던 이 깜짝 소개팅의 결말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5월 22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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