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청담본점 구나해 대표, 글로벌 뷰티 브랜드 ‘로나’ 론칭

청담동의 유명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드니 청담본점 구나해 대표가 새로운 글로벌 뷰티 브랜드 ‘로나(Löna)’를 공식 론칭했다. 이번 행보는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을 겨냥한 야심찬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7년 콜라보엑스를 시작으로 뷰티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구 대표는 “이번 론칭으로 뷰티, 푸드, 아트, 카페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로나 브랜드는 ‘유익함을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미용 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내면까지 아름답게 가꾸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구 대표가 강조하는 ‘사람’ 중심의 가치 경영 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구 대표는 “미용 전문가들이 제품뿐만 아니라 자신을 콘텐츠화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K뷰티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로나가 국내 뷰티 산업의 새로운 성공 사례가 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 대표의 혁신적인 비전과 인재 육성 전략이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bnt뉴스 뷰티팀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