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지윤이 이연복 셰프와의 환상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홍지윤은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출연해 메뉴 대결에 도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편스토랑'의 '1대 인턴 편셰프'로서 출사표를 던졌던 홍지윤은 이연복 셰프와 팀을 이뤄 짝꿍 특집 대결에 임했다.
이어 홍지윤의 대결이 펼쳐졌다. 홍지윤은 짝꿍 특집 대결에서 '덮밥 30인분을 요리하라' 미션을 받았다. 그는 미션 공개 전 "저는 미션 받은 날부터 잠을 못 잤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더했다.
홍지윤은 "이번 메뉴 대결은 특별하게 진행된다. 각 편세프들은 정해진 시간내에 자신의 출품 메뉴 30인분을 직접 요리하여 30인의 전문가 평가단에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미션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홍지윤은 "저는 1인분도 잘 못한다. 그런데 왜 하필"이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홍지윤의 짝꿍 이연복 셰프는 "30명도 약하다. 한 50명이었으면"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홍지윤은 든든한 마음을 전했다.
또 홍지윤은 김재중, 남보라의 영상을 보며 공감대 가득한 리액션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그는 김재중의 대가족을 보며 깜짝 놀랐고, 결혼 이야기를 꺼내는 가족을 보고 "결혼은 맨날 나오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한편, 홍지윤은 최근 김연자와 함께 일본 대표 엔카 방송 '人生, 歌がある (인생, 노래가 있다)'에 출연하며 차세대 트로트 한류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일본 데뷔를 준비 중이며,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비롯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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