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마마무 문별이 팬클럽 이름으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문별이 공식 팬클럽 ‘별똥별’의 이름으로 울산·경북·경남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천만원을 전해왔다”고 7일 밝혔다.
문별이 전달한 성금은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긴급 생계지원, 복구 지원 등 실질적인 회복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1일부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사망자를 비롯해 수많은 이재민들이 발생했다.
현재 보건복지부는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이 확산돼 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기존 재난안전 초기대응반 운영을 확대해 소관 시설 관련 부서를 포함하는 비상대책반을 꾸렸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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