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홍수현이 출연한 작품 ‘동요괴담’이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홍수현은 오는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칸으로 출국하며 세계 무대에 첫 발을 내딛는다.
홍수현은 극 중 ‘똑같아요’ 에피소드에서 알 수 없는 섬뜩한 일에 휘말린 ‘은채’ 역을 맡았다. 특히, 전작들과는 다른 180도 다른 연기변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홍수현은 SBS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 욕망을 향해 끊임없이 달려가는 대산화학 사장 ‘차국희’ 역으로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어, 올 한해 활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홍수현은 오는 28일 칸의 마제스틱 호텔에서 열리는 공식 인터뷰와 포토콜을 시작으로 페스티벌 일정에 나선다. 같은 날 저녁에는 칸 페스티벌 대극장(Palais des Festivals)의 핑크카펫을 밟으며 국제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할 예정이다.
29일 오후 2시(현지 시간), 홍수현은 칸 페스티벌 대극장에서 열리는 ‘동요괴담’ 공식 상영회에도 참석해 관객과 만나 무대 인사와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