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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13년만 아침방송 ‘내 몸을 부탁해’ MC 확정... 5월 1일 첫 방송

이다미 기자
2025-04-21 13:42:48
김성주, 13년만 아침방송 ‘내 몸을 부탁해’ MC 확정... 5월 1일 첫 방송 (제공:JTBC)

건강 수명 상승 프로젝트 JTBC ‘내 몸을 부탁해’가 5월 1일 오전 9시 5분 첫 방송된다.

‘내 몸을 부탁해’는 건강관리에 고민을 가진 연예인 의뢰인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자신의 관리법인 건강템 박스를 공개하고, 건강 프로파일러들의 진단을 받아보는 프로그램이다.

13년 만에 아침방송 MC를 맡게 된 김성주는 “건강은 뭐니 뭐니 해도 아침에 지켜야 한다”며 아침 방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성주는 코로나 팬데믹 당시 방송에만 전념할 수밖에 없던 탓에 건강관리에 소홀했으며, 체중 증량으로 인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관리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고 한다. 최근에는 저속노화 트렌드에 발맞춰 관리에 힘쓰고 있는 만큼 의뢰인의 부탁 역시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을 약속했다.

김성주와 함께 진행을 맡은 김환은 “김성주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SBS 입사 당시 롤모델로 MBC 출신 김성주를 꼽은 것에 대해 10년 넘게 시달렸다는 웃픈 고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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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김성주’가 되고 싶다는 김환은 김성주에 대한 존경심을 내비치며 스케줄이 없을 땐 김성주와 카페에서 만나 새벽 1시까지 조언을 들으며 이야기를 나눈다고도 밝혔다.

퇴사하는 아나운서 후배들이 많아질수록 더 큰 책임감이 느껴진다는 김성주는 김환을 저평가된 우량주라며 ‘내 몸을 부탁해’를 진행하는 동안 찰떡 케미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김성주, 김환의 케미와 함께 펼쳐지는 건강 수명 상승 프로젝트 ‘내 몸을 부탁해’는 5월 1일 오전 9시 5분 첫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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