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공식 고화질 제작사, 카카오 공식제작사, 유튜브 고화질 송출 제작사로서 국내 라이브방송 12관왕, 누적 거래액 2000억 타이틀의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선도하는 라이브커머스코리아가 틱톡 라이브 전문 에이전시 '라코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사업에 나섰다.
이번 행보는 틱톡 플랫폼을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 및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를 강화하려는 전략적 투자다.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 5곳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코리아는 라코엔터테인먼트 소속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강남에 대형 댄스·음악 전용 스튜디오와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개별 방송 공간을 추가로 오픈하였다.
홈페이지에서 크리에이터 지원이 가능하며, 기존 에이전시 소속이 아닌 신규 크리에이터는 물론 틱톡 계정이 없어도 끼와 재능이 있는 분들은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합격한 소속 크리에이터는 일정 기간 인큐베이팅을 통해 소속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되며, 크리에이터 수익은 에이전시와의 수익 쉐어 없이 100% 크리에이터에게 지급된다. 또한 라코엔터테인먼트에서 지원하는 추가 보너스 수익도 받을 수 있다.
최근 숏폼 플랫폼 틱톡은 뛰어난 알고리즘과 높은 사용자 몰입도를 기반으로 라이브 방송 시장에서도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브랜드들은 틱톡 라이브를 통한 브랜딩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인플루언서들에게도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전문 제작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활동을 희망하는 재능 있는 인재를 모집하고 있으며, 선발된 인재에게는 콘텐츠 제작 지원과 글로벌 프로모션 기회를 제공한다.
라이브커머스코리아 관계자는 "틱톡 라이브는 기존 e커머스 채널과 차별화된 강점을 보유한 플랫폼"이라며, "라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브랜드와 크리에이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내외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코엔터테인먼트는 틱톡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다양한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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