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K팝 미디어 1theK(원더케이) 오리지널 콘텐츠 ‘야외녹음실’에 출연해 최근 발매한 ‘굿 싱(Good Thing)’ 라이브를 선보였다.
원더케이의 ‘야외녹음실’은 버스 안, 음식점, 카페, 슈퍼마켓 등 일상 속 공간을 배경으로 가수들의 라이브를 현장에서 듣는 듯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참신한 기획 콘텐츠.
이날 까만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파격적인 숏컷과 화려한 의상 등 다채롭게 스타일링한 멤버들은 도심 속 색색의 조명과 어울려 도시적인 감성이 빛났다. 멤버들은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폭발적인 라이브를 뽑아내며 ‘KPOP 라이브 퀸’ 다운 면모를 보였다. 여기에 안무의 포인트 ‘엄지척’ 퍼포먼스로 귀여움을 더하기도.
아이들이 부른 ‘굿 싱(Good Thing)’ 최근 발매한 미니 8집 ‘위 아(We are)’의 타이틀 곡. 멤버 소연의 자작곡으로 레트로 사운드의 악기와 재치 있는 8비트 사운드, 중독성 강한 훅이 매력적이다.
멤버 전원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결합을 체결하고 데뷔 7주년을 맞아 (여자)아이들에서 아이들로 그룹명을 변경한 후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장르, 스타일의 대변신이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멤버들의 자신감이 음악에 고스란히 녹아 들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야외녹음실’ 아이들 편을 연출한 왕성현 PD는 "서울 야경이 뿜어내는 아름답고 화려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아이들의 분위기가 잘 맞아떨어졌다"며 “멤버들의 라이브를 실제로 듣는 것과 같은 생생한 사운드로 ‘야외 라이브’의 매력과 감동을 제대로 전하며 전세계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1theK는 전세계 34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로 라이브, 퍼포먼스, 예능 등 다양한 K팝 기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K팝 팬들과 아티스트를 잇는 창구로 자리 잡으며,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부터 할리우드 배우들까지 1theK를 찾아 글로벌 K팝 팬덤과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1theK 오리지널 콘텐츠는 대표 뮤직 플랫폼 멜론의 동영상 서비스 멜론TV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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