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로망스 스테이션’ 오늘(23일) 시작 “서울 →부산 등 10개 도시” 출격

남성 듀오 멜로망스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오늘 23일 포문을 연다. 

멜로망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멜로망스 전국투어 콘서트 ‘로망스 스테이션(Romance Station)’ 서울 공연을 총 3회 개최하며 본격적인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23년 12월 열린 ‘로망스 타운(Romance Town)’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개최되는 전국투어로, 팬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5월 31일과 6월 1일 부산, 6월 7일과 8일 고양, 14일과 15일 울산, 21일과 22일 수원, 28일과 29일 창원, 7월 5일과 6일 성남, 12일과 13일 대구, 19일과 20일 대전, 26일과 27일 광주까지 총 10개 도시를 돌며 전국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 4월 발매된 미니앨범 ‘로망스 익스프레스(Romance Express)’의 타이틀 곡 ‘아무 날의 서프라이즈’를 비롯한 수록곡 라이브 무대를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멜로망스는 김민석과 정동환으로 구성된 남성 듀오로 지난 2015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선물', '사랑인가 봐', '고백'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감성적인 음악과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새 앨범 ‘로망스 익스프레스(Romance Express)’ 발표 이후 특유의 감성을 가득 담은 ‘멜로망스팝’을 선보이며 한층 더 깊어진 독보적인 음악적 색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2025 멜로망스 전국투어 콘서트 'Romance Station' 자세한 투어 정보 및 티켓 오픈 일정은 멜로망스 오피셜 SNS채널 및 YES24 티켓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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