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드라마 ‘귀궁’ 김지연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드라마 왕국 SBS가 2025년 유일무이하게 선보이는 판타지 사극으로 각광받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지난 9화 기준 최고 시청률 11.4%, 전국 10.7%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마의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그 순간 섬뜩한 기운이 감도는 신당 안, 이들을 맞이한 이가 다름 아닌 풍산(김상호 분)임이 드러나 보는 이들의 심장을 얼어붙게 한다. 이어 신당 한가운데 잔뜩 겁에 질려 있는 여리와 그를 내려다보는 비비의 서늘한 눈빛이 교차되면서, 그간 든든한 지원군이었던 비비가 대체 무슨 연유로 여리를 이곳으로 끌어들인 것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이에 간교한 웃음을 띈 채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는 풍산의 모습까지 더해지면서, 과연 비비가 신당을 찾은 진짜 속내는 무엇일지, 여리와 비비는 풍산의 위협 속에 무사히 이곳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휘몰아치는 전개 속 다가올 ‘귀궁’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최고조로 치솟는다.
한편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귀궁’은 오늘(금) 밤 10시에 11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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