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티아라 소연, 이슬람 세계 적응 중... “아차 라마단”

이현승 기자
2025-03-25 11:45:44
티아라 소연, 이슬람 세계 적응 중... “아차 라마단”(출처: 소연 인스타그램)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두바이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소연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good morning 아저씨들 엄청 일찍들 오셔꿍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막 이사한 소연의 집 정원 잔디를 관리하는 인부들의 모습이 담겼다.

소연은 이들에게 간단한 먹거리를 건넸으나 현재 그들은 라마단 기간으로 금식을 지키는 중이었다. 이를 미처 깜빡했던 소연은 “식사도 못 하는데 눈치 없이 음료수랑 빵을 드려가지고...”라며 자책했다.

한편 소연은 2022년, 9세 연하의 축구 국가대표 선수 조유민과 3년간의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됐다.

조유민은 A대표팀에 소집되어 지난 20일 열린 오만 전에 출전했으며, 지난해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소연과 함께 두바이로 이주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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