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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51억 펜트하우스 압류 왜?... “지방세 고지서 확인 못해”

이진주 기자
2025-03-26 10:25:00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지방세 체납으로 합정동 펜트하우스를 압류당했다 지난해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해 10월 16일 서울 마포구청이 임영웅의 자택 메세나폴리스를 압류했다가 석달 만인 지난 1월 13일 말소 처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임영웅 소속사 측은 “재산세 관련 문제로 압류 조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며 “고의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종이 고지서 확인을 누락해 벌어진 일이다. 즉시 납부를 완료해 현재는 압류 해제된 상태”라며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2022년 9월 전용면적 223.31㎡(67평), 공급면적 294.71㎡(89평)의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를 51억원에 매입해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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