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17년 만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를 떠나며 전 직원들에게 선물을 돌렸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준호가 이날 JYP 퇴사를 기념해 JYP 직원들에게 전한 선물 인증 사진이 게재됐다.

앞서 JYP는 3월 20일 “JYP엔터테인먼트와 아티스트 이준호 씨 간의 전속 계약이 오는 4월 15일 자로 종료된다”며 “당사와 아티스트는 오랜 시간 깊은 논의 끝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17년 동안 회사의 성장과 여정에 동행해 준 이준호 씨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준호는 JYP를 통해 “지난 17년 동안 아낌없이 지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긴 시간 함께하며 쌓은 인연과 베풀어 주신 응원의 가치를 소중히 간직하며 나아가겠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이준호는 올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tvN 새 드라마 ‘태풍상사’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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