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가 스타 초짜 러너들과 함께한 강렬한 첫 만남과 ‘5km 마라톤 테스트’ 현장을 공개한다.
19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하는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는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16인의 스타들이 마라톤에 도전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마라톤 기부천사’로 유명한 션과 ‘축구 레전드’ 이영표가 운영 단장과 부단장으로 나서며, ‘베테랑 스포츠 캐스터’ 배성재와 만능 엔터테이너 양세형이 마라톤 중계진으로 함께한다.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5km 마라톤 테스트’가 시작된다. 이때 이영표는 “완주하지 못한다면 죄송하지만 집으로 돌아가셔야 한다”고 ‘엄근진’하게 말한다.
이에 ‘뛰산 크루원’들은 혼신의 레이스를 펼친다. 과학적 분석과 페이스 조절로 차근차근 레이스를 이어가는 장동선과 육상 선수 출신인 이장준은 잘 뛰는 반면 육중한 체중의 양준혁은 초반부터 힘들어하고, “아무도 없는 그 순간을 느껴보고 싶었다”며 모두의 예상과 달리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나갔던 슬리피는 금방 뒤쳐져 위기를 맞는다. 이런 크루원들을 마지막까지 열혈 응원하는 션 단장의 따뜻한 리더십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과연 이들이 첫 마라톤 테스트에서 완주를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6인의 초짜 러너들의 눈물과 웃음이 뒤범벅된 마라톤 대장정의 시작은 19일(토) 저녁 8시 20분 첫 방송하는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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