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에서 카페를 오픈한 배우 이동건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동건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카페에서 커피를 내리는 모습이 담긴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이동건은 지난 13일 가오픈을 시작으로 제주도 카페 운영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동건의 카페 오픈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인근 상인들의 소셜미디어 글이 올라오면서 이슈가 됐다.
카페 사장으로 짐작되는 A씨는 “밤 11시까지 공사해서 잠도 못 자고 마당에 있는 진순이도 못 자고 고생했다. 주차장은 저희 주자창 쓰나 보다. 시작이 좋은 인상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후 14일 이동건은 제주 애월에 카페 오아시스80 영업을 시작했다. 오아시스80은 오픈 첫날부터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동건은 지난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카페 창업에 대한 로망을 밝힌 바 있다. “언젠가 제주도에 살고 싶은 마음이 있고 혼자 운영할 수 있는 작은 카페를 열어보는 게 로망”이라며 창업 컨설팅을 받았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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