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1인 기획사를 설립, 홀로서기에 나선다.
최근 17년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한 이준호는 자신의 연예기획사를 설립하며 독립적인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일본 활동과 관련한 업무 경우 JYP가 맡아 계속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
그는 함께 일했던 스태프들과 함께 회사를 운영할 인력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CJ ENM 브랜드전략실의 양혜영 마케팅 기획 담당이 이준호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며 주목받고 있다. 양혜영 담당은 대중문화계에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준호는 오는 하반기 tvN ‘태풍상사’와 넷플릭스 ‘캐셔로’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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