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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7기 정숙 누리꾼 반응

박지혜 기자
2025-07-31 07: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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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7기 정숙 누리꾼 반응 (사진: ENA·SBS Plus)

ENA·SBS Plus '나는 솔로' 27기에서 정숙의 자연스러운 플러팅 기술이 화제가 되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30일 방송에서 정숙은 상철과 영수 등 남성 출연자들에게 적극적인 애정 신호를 보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패딩을 걸쳐주며 "춥죠?"라고 다정하게 말을 건네고, 술자리에서는 "스톱~" 하며 애교 섞인 멘트로 현장을 웃음짓게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숙은 상철이랑도 영수랑도 잘 어울려"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특히 "이번 정숙은 진화론에 의한 찐 끼부림 같음. 남자를 꼬시려고 플러팅 한다기보다 여자로서 수십 년 겪어오면서 남자에게 선택되는 행동들이 자연스럽게 나온달까?"라는 분석이 주목받았다.

정숙의 플러팅 스타일에 대해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타났다. 한 누리꾼은 "정숙이는 모든 남자들의 로망? 모든 남자한테 플러팅과 스킨십이 너무 자연스러워"라며 감탄했다.

반면 "정숙 남자한테 스킨십 막 하는 스타일, 자기 남자도 아닌데"라며 다소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내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반응은 "수줍은 척 웃는 액션들, 스킨십 등등… 답안도 너무 잘 알고 행동하는 느낌"이라며 정숙의 노련함을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27기 남성 출연자들에 대한 평가도 뜨거웠다. 상철에 대해서는 "상철 은근 인기 있을 것 같은데? 뭔가 잘생긴 건 아닌데 장꾸 상이고 여성스럽지도 않고 은근 웃기고 해서ㅎㅎ"라며 호감을 표했다. "상철 고백 공격 많이 받았네 보네 ㅋㅋ"라는 반응도 나왔다.

반면 영수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목소리가 높았다. "영수 진짜 계속 좋게 봤는데 순자한테 너무 무례하더라. 옆에 사람들 있는데 따로 불러서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대놓고 관심없다고, 순자 엄청 무안했을 것 같은데 상처 많이 받았을듯"이라며 영수의 태도를 지적했다.

나는솔로 27기는 정숙을 중심으로 한 영철, 광수, 영수, 상철의 감정과 상철의 인기 등으로 러브라인이 한층 복잡해진 상황이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ENA,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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