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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장성 여름 달군다… 8일 출격

이진주 기자
2025-08-04 11: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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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어울림음악회 썸머뮤직페스타’ (제공: 전남 장성군)

가수 김용빈이 전남 장성군에 뜬다.

장성군은 후텁지근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광복 80주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장성대축제’가 장성무궁화공원에서 열린다. 전국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는 산림청 전국단위 행사로, 전남을 대표해 장성군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과 축하공연은 공원 아래 주차장 부지에서 열린다. 7일 저녁 6시 장성지역 학생 뮤지컬 동아리 ‘하랑’과 가수 황민호, 지창민 등이 출격할 예정이다. 

또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상무평화공원 축구장에서 열리는 ‘2025 어울림음악회 썸머뮤직페스타’도 마련된다. 첫날은 김용빈, 강혜연, 한태현 등의 트로트 무대가 펼쳐진다. 마지막날에는 체리필터, 트랜스픽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롤링쿼츠가 흥을 돋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유난히 더운 올여름,장성에서 시원하고 상쾌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면서 “장성의 자랑인 제철과일과 맛집 음식도 함께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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