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영 아나운서가 14년 만에 JTBC를 떠난다.
8일 JTBC 관계자에 따르면 강지영은 최근 JTBC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알려졌다.
2022년 ‘뉴스룸’ 주말 단독 진행을 맡으며 JTBC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한 강지영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년 간 진행한 ‘뉴스룸’은 결혼을 앞둔 지난해 3월 10일 하차했다.
JTBC 퇴사 이후 강지영의 거취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지영은 올해 상반기 본인이 출연한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2’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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