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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포르투갈 수재들의 창경궁 탐구

한효주 기자
2025-04-17 09:21:44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공: MBC에브리원)

포르투갈 명문대생들이 창경궁 역사 공부에 빠져든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포르투갈 엘리트 친구들이 창경궁을 방문, 수재들의 남다른 공부법을 대방출한다.

포르투갈에서 온 친구들이 첫날부터 선택한 여행지는 바로 창경궁. 처음 와보는 장소지만, 창경궁의 설립 배경을 줄줄 외우며 입장해 눈길을 끈다. 포르투갈은 ‘오징어 게임도 모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국과 거리가 먼 한류의 불모지로 꼽힌다. 하지만 이들은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출국 전부터 한국 웹사이트를 통해 치열하게 선행 학습을 해왔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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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에 들어온 친구들의 학구열은 점점 더 불타올랐다는 후문이다. 달빛 한줄기에 의지해 책자를 정독하는 건 기본. 일제에 의해 창경원으로 격하된 창경궁의 아픈 역사를 깨우치자, “이곳을 더 알고 싶어졌다”며 더욱 의지를 불태운다. 이후 본격적으로 어서와 역사상 가장 꼼꼼하고 디테일한 궁 투어에 나섰다는데.

지켜보던 MC 이현이도 “진짜 공부 많이 해왔다”라며 감탄할 정도였다는 포르투갈 수재들의 찐천재식 관람법은 어느 정도였을지. 포르투갈 수재들의 창경궁 야간 자율 학습은 17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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