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배나라가 연달아 차기작 소식을 알리며 주연급 연기자로 도약했다.
배나라는 2013년 군뮤지컬 ‘프라미스’를 통해 데뷔한 후, ‘프랑켄슈타인’, ‘레베카’, ‘킹키부츠’, ‘그리스’, ‘배니싱’, ‘쓰릴 미’, ‘사의 찬미’, ‘이블데드’ 등 다채로운 작품에 다수 출연하며 차근히 이름을 알려왔다. 앙상블에서부터 시작해 조연을 지나 주연의 자리를 맡으며 단계적 성장을 이어간 노력의 아이콘이었다.
지난 16일 배나라는 5월 12일 첫 방송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에 출연 소식을 알렸다. 극 중 배나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캐릭터 한선우 역을 맡았다. 캐스팅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 기업의 오너 자리를 두고 강하늘과의 경영권 전쟁을 보여주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뿐만 아니라 배나라는 오는 4월 2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에도 이름을 올렸다. 극 중 배나라는 일진 연합의 수장 나백진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처음 캐스팅 소식이 알려졌을 때부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기대감을 상승시켰던 그는 최근 공개된 공식 예고편에서 깊은 눈빛과 날렵한 피지컬로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매 작품 살아있는 연기와 특색 있는 캐릭터가 돋보이는 배나라가 단기간에 주연급 자리를 차지한 만큼 이번에도 신선한 흡인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배나라는 공개된 작품 외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저변을 넓혀가며 대중과의 소통에도 한층 힘을 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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