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랑수업’ 김일우가 박선영을 위해 처음으로 아침상을 차려준다.
23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0회에서는 김일우와 박선영이 제주도에서 1박 2일 여행을 하게 된 가운데, 둘째 날 아침부터 ‘설렘지수’를 급상승시키는 모습이 그려진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나란히 한 침대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다. 꽁냥꽁냥 대화를 하는 김일우-박선영의 달달한 분위기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왜 이렇게 자연스러워~”라며 단체로 환호성을 지른다. 이후 두 사람은 박선영이 좋아하는 ‘호피’ 무늬 커플룩을 입은 채 가파도로 향한다. 제주의 여러 섬 중, 가파도를 좋아한다는 김일우는 표를 끊어 배에 오르는데, 두 사람을 본 관광객들은 “두 분 잘 어울린다”, “좋은 소식 들려 달라”며 박수를 보내 ‘국민 커플’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뜨거운 관심 속, 가파도에 도착한 김일우-박선영은 자전거를 빌려 섬 투어에 나선다. 그러던 중, 김일우는 한 포토 스팟에 도착하자 갑자기 박선영을 위한 깜짝 무대를 선보인다. 박선영을 위해 미리 준비해 온 김일우의 이벤트가 무엇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김일우는 마지막 배 시간이 다가오자 “선영! 오늘 꼭 서울 가야 해? 하루 더 있다가 가~”라고 용기 내 고백한다.
과연 이에 박선영이 어떤 답을 들려줄지, 두 사람의 제주 여행 둘째 날 이야기는 23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6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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